"어바웃톤 플러피 에어 블러셔" 저는 블러셔는 거의 팩트형 타입으로 된것만 썼었는데 이번 어바웃톤 제품들을 체험해보고선 아 이런것도 정말 매력적이구나 싶었어요! 우선 색상은 총 5가지를 제공받았는데 단독으로 써도 예쁘지만 두개씩 섞어쓰면 더더욱 예쁜 발색이 가능하더라구요 근데 그거 아시죠 여러번 덧칠하고 레이어링해준다 하면 원래 발라뒀던 베이스가 벗겨지기도 쉽고, 점점 두꺼워져 텁텁한 피부표현이 되기도 하잖아요? 여기껀 그렇게 여러번 덧발라도 뭉침없이 솜털처럼 가볍고 맑게 스며들뿐만 아니라! 보송하고 빠른 픽싱효과의 마무리감으로 지금처럼 더운 여름철에도 끈적거림없이 깔끔하게 사용할수 있었어요 굿굿 아 그리고 한가지더 쓰면서 정말 좋았던게!! 바르면서 되게 기분 좋은 촉감이라고 해야할까요? 강아지의 보드라운 털을 쓰담쓰담하는 느낌의 #퍼피블러셔 로 가볍고 보송한 텍스쳐를 띄고있는데 이거 진심 다들 써보세요!!! 바르면서도 기분 좋고 픽싱될때 느낌까지 대만족ㅠ 또, 제 원픽 컬러를 하나 뽑자면!! 저는 05 더스티 로지 컬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막상 쓰기 어려운 딥한 색깔이 아닐까 했는데 피부가 어두운 저에게 찰떡같이 발색되는 로지컬러여서 넘나리 잘쓴답니당! 조금더 차분한 무드를 내고 싶을때에는 04 모브 라벤더 컬러와 05 더스티 로지 컬러를 섞섞해서 볼에 사사삭 올려주는데요. 이 컬러 조합도 넘 예쁘고 핑키핑키해지니 참고!